전략 도양강 2021. 3. 28. 11:01
[공격·수비 심리&준비] 「격안관화:: 작전3계」 「불길이 멎을때까지 기다려라」 「이일대로:: 승전4계」 「앞서 준비한 뒤 기다려라」 「타초경사:: 공전1계」 「정보가 나올때까지 들쑤숴라」 「수상개화:: 병전5계」 「시선을 사로잡아라」 [공격·수비 전략] 「만천과해:: 승전1계」 「겉은 평범하게 속은 특별하게」 「무중생유:: 작전1계」 「高기술력, 브랜드만 벤치마킹」 「위위구조:: 승전2계」 「강점으로 약점을 공격한다 」 「차도살인:: 승전3계」 「적의 적을 도운다」 「성동격서:: 승전6계」 「물량, 속도 모두 가능할 때 사용한다」 「조호리산:: 공전3계」 「상대적인 규칙에 들어가지 않는다」 「부처추신:: 혼전1계」 「지원군(기반)을 제거한다」 「혼수모어:: 혼전2계」 「어수선한 상태에서 사용한다」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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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도양강 2021. 3. 27. 22:50
전략적 사고를 버려라 '20대 여성에게 인기있을 듯한 가게'나 'SNS에서 화제가 될 듯한 상품'과 같이 처음부터 마케팅만 의식하면 누구의 마음도 사로잡지 못하게 되며, 일회성 유행으로 끝나고 만다. 자신이 정말로 만들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지금 여기서 무엇을 표현하고 싶은가. 왜 그것을 세상에 내놓고 싶은가. 왜 그 음식을 먹어주기를 바라는가. 등.. 본질을 추구하는 일이 먼저여야 한다. 요컨대, 콘텐츠의 본질을 최대한으로 살리는 쪽이 마케팅의 측면에서도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다. 확산엔진을 찾아라 SNS에 올린 정보는 그냥 내버려둬서는 저절로 확산되지 않는다. 어떤 노력이나 아이디어가 없으면 아무리 기다려도 불이 붙지 않는다. 모리미술관의 경우 '확산의 엔진'이 된 것은 미술관 내 촬영을 허용한 시도..
전략 도양강 2021. 1. 27. 06:00
롱테일의 함정 롱테일의 법칙은 함정이다. 수천 개의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고, 아마존 창고와 같은 무한한 진열 공간이 있다면 롱테일 법칙을 따라 사업을 하면 된다. 하지만 아마존과 같은 크기의 물류창고를 확보할 정도의 창업 기업이라면, 이미 시작부터 대기업이다. 현실은 평범한 작은 기업이 대다수이며, 이들이 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작고 날카롭게 제품과 서비스를 특화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롱테일 경제학(마케팅)은 장밋빛 미래를 기대하게 만든다. "작은 부분만으로 행복할 수 있다는 약속", "누구라도 책을 출판하여 언젠가 베스트셀러가 된다는 기대감", "춤", "코미디", "코칭", 등.. 아무나 프리랜서를 할 수 있다고 말한다. 누구나 괜찮을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누구나 괜찮지 못한 결과를..
전략 도양강 2021. 1. 24. 06:59
긴장과 패턴 삶에 큰 변화가 발생하면 기존과 다른 새로운 패턴이 형성된다. 가령, '아이가 생긴 아버지', '약혼한 여성', '이사한 사람들'을 상대로 하는 마케팅이 수지맞는 이유가 'New패턴'에 있으며, 새로운 상황에 적합한 패턴이 없는 사람들은 과거의 패턴과 단절되면서 긴장하기 시작한다. 그래서 새로운 앱이나 서비스를 마케팅하는 '최고의 타이밍'은 새 플랫폼이 탄생했을 때이며, 아직 패턴을 갖지 못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마케팅은 기존 선택의 단점을 지적하고 설득하는데 비용을 들일 필요가 없다. 즉, 긴장은 패턴을 바꾸고, 패턴을 단절하며 생성된 긴장감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그 긴장은 이미 깊게 자리 잡은 패턴이 바꿔야만 해소될 수 있다. 가령, 질문하기를 주저하던 학생도 정작 선생님이 지목하..
전략 도양강 2021. 1. 23. 06:59
사람들은 무엇을 원하는가? 사람들은 대개 돈을 원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돈, 지폐 그 자체는 그냥 종이일 뿐, 우리가 실제로 원하는 것은 그것으로 살 수 있는 물건이다. 마케팅의 제품과 서비스도 마찬가지다. 대개 마케터들은 여러 도구(데이터, 애널리틱스)를 제공한다고 말하고 싶겠지만 그렇게 믿어서는 안 된다. 시장에서 변화를 일으키려면 도구를 제공하는 게 아니라 고객의 꿈과 욕망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해야 한다. 진정한 마케팅은 과제나 물건이 아니라 감정, 위상, 유대감을 판매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마케팅을 한답시고 데이터를 분석하는 전술에서 출발해서는 안 된다. 마케팅은 그저 방법론이나 사명에 대한 곁가지에서 출발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그 대신 서비스 대상인 고객의 꿈, 두..
전략 도양강 2021. 1. 22. 06:14
극단 포지셔닝 마케터는 섬길 가치가 있는 청중, 그들의 필요와 욕구와 꿈에서 출발하여 그들을 위한 것을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극단으로 나아가야 하고, 독보적 입지를 찾아야 한다. 모든 것이 아니라 특정한 것을 대표해야 한다. 이에 대해, 세스 고딘은 '극단으로 나아가는 방법', 「x, y축으로 된 간단한 도표」를 제시했다.(하나는 가로축(x)이고, 다른 하나는 세로축(y)) 도표에는 하나의 대상과 연계된 모든 대안(기업)이 표시되며, (아직 경쟁자라 붙이지 않음) 가령, '어떤 슈퍼마켓에서 팔리는 모든 종류의 감자칩', '허리 통증에 관한 모든 치료법', '소도시에서 활동하는 모든 판촉업체'가 여기에 해당된다. 또, 각 축에는 대중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속성을 지정한다. 예컨대, 편의성, 가격, 건강, ..
전략 도양강 2021. 1. 18. 06:43
좋은 전략을 만들기 위한 방법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 1 지렛대 활용하기 좋은 전략은 행동과 자원을 집중함으로써 최대 역량을 확보한다. 특히, 핵심적인 목표에 맞춰진 초점은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불러일으킨다. 또, 이와 같은 역량의 원천이 바로 지렛대이며, 기업의 전략은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지점에 지렛대를 설치하는 방법을 의미한다. 즉, 축이 되는 지점을 찾아서 힘을 집중하는 것이 바로 지렛대를 활용하는 비결이다. 그리고 지렛대를 잘 활용하려면 받침점을 어디에 둘 것인지를 알아야 하는데, 받침점은 자사의 핵심역량을 파악함으로써 찾을 수 있다. 대개, 받침점은 노력의 효과를 배가하며, 받침점을 정확히 알 수만 있다면 비교적 작은 조정으로도 엄청난 힘과 추진력을 얻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받침점은..
전략 도양강 2021. 1. 9. 06:57
사업에서 아이디어의 가능성을 실험하기 위해서는 프로토타입이 아닌 프리토타입이 필요하다. 사업실패 or 성공의 원인은 애당초 '안 될 놈'에 투자한 선택에 있다. '안 될 놈'으로 프로토타입(시제품)을 개발하며, 온갖 창의적인 방법을 구사한들 결국 안 된다. 반대로 처음부터 '될 놈'이었다면, 물에 빠졌음에도 입에 물고기를 물고 나오는 식의 '운'을 맞이할 수도 있다. 단, 문제는 '안 될 놈'과 '될 놈'을 가려낼 수 있는 방법이다. 이와 관련하여, '알베르토 사보이아'는 '프리토 타입'을 제시했다.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은 단순히 '열정을 갖고 열심히 하라'는 식의 무책임한 결론을 내지 않는다. '될 놈'을 찾는 확실한 방법을 알려준다. 가령, '될 놈'은 아래와 같은 과정을 거쳐 검증할 수 있는데,..
전략 도양강 2021. 1. 8. 05:30
"세스 고딘"은 「보랏빛 소가 온다」 라는 책으로 유명하다. 마케팅 입문자들의 입문서격인 '보랏빛 소가 온다'는 이제 중후한 나이가 된 세스 고딘의 새 책 「마케팅이다」로 돌아왔다. 이번 「마케팅이다」에는 기존 「보랏빛 소가 온다」에서 주장하던 자신의 방식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부분이 특징이다. | 1 마케팅 선언 "갈수록 빨라지지만 결코 어디로도 나아가지 못하는 소셜 미디어의 회전목마에서 이제 내릴 때가 되었다. 얄팍한 수작과 간섭을 그만둘 때가 되었다. 스팸을 뿌리는 일을 그만둘 때가 되었다. 평범한 물건을 만들면서 일용품보다 비싸게 받으려는 시도를 그만둘 때가 되었다. 지름길을 찾는 일을 그만두고, 멀지만 유효한 길을 끈질기게 걸어갈 때가 되었다" -세스 고딘- | 2 진정한 마케팅이란 현재 우리가 ..
전략 도양강 2021. 1. 4. 06:43
좋은 전략사례 「경쟁 우위」 월마트는 어떻게 성공했을까? 일반적으로 알려진 월마트의 성공이유는 '낮은 고정비, 효율적 시스템'으로 물류창고형 마트를 변두리에 세운 것을 꼽는다. 그런데 당시 월마트보다 큰 '케이마트' 역시 월마트와 같은 전략을 사용했지만 월마트와 반대의 길을 갔다. 왜 월마트는 성공했고, 월마트보다 유리했던 케이마트는 실패했을까? [**기업의 '경쟁우위'를 알아보기에 앞서, 경영전략에만 국한해서 어느 성공한 기업을 분석하다보면 그림의 일부밖에 보지 못한다. 성공한 기업이 있으면 반드시 실패한 기업도 있다. 그래서 전략을 분석할 때는 반드시 양자를 동시에 뜯어봐야 한다. 성공한 어느 한쪽만 놓고보면, 그 회사의 모든 부분이 성공이유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 케이마트와 비교했을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