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성공 | 처세

나만의 부를 키우는 방법, 「인생에 승부를 걸 시간」

by 도양강 2021. 7. 26.

비전을 현실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PATH'전략이 필요하다.

 


1] 부와 관련된 계획을 세워라 [Plan]

2] 세부 실천 방안을 실행하라 [Action]

3] 유능한 인재들로 이루어진 팀과 함께 일하라 [Team]

4] 결과에 책임을 져라 [Hold accountability]


 

PATH전략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사람'이다. '사람'은 성공과 실패의 핵심요인이다. 부를 쌓기 위해서는 우선 생각만 하는 소극적인 사람들을 가까이 하지 않는 편이 좋다. 성공을 위해서는 계획을 잘 세울 뿐만 아니라 반드시 실행력이 있는 사람들과 팀을 이뤄야 한다. 이때 그 팀원의 과거 '성공', '실패'는 크게 중요치 않다. 중요한 것은 '실행'이다.

 

만일, 아이디어만 주구장창 늘어놓을 뿐 현실화한 일은 하나도 없이 실패를 거듭했다면, 이는 최악의 상대다. 반대로 실행을 했지만 결과가 좋지 않은 경험이 많다면 그는 훌륭한 팀원이 될 수 있다.(현실로 이뤄낸 성공경험이 많다면 그 사람은 팀원이 아닌 멘토다) 성공이 늘 그렇듯 배운 것이 없는 실패는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배움과 경험없는 실패로 가득찬 사람을 멀리할 필요가 있다.

 

 

예컨대, 유능한 팀이 중요한 이유는 스포츠 분야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만일 ,당신이 최고의 스키 선수가 되길 원한다면 올림픽 선수 수준의 코치를 채용하면 된다. 또, 훌륭한 골퍼가 되고 싶다면, 가능한 최고의 골프 코치를 채용하는 것으로 반은 이룬 것이며, 부를 쌓는 것 역시 마찬가지다.

 

부자가 되려면 실패와 성공을 통해 부를 축적한 사람을 코치로 둬야 한다. 그들은 당신이 목표를 더 빨리 수월하게 도달하도록 하기 위해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이 법칙에는 친구도 예외가 될 수 없다. 더 나은 삶을 살고 싶다면,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도전하는 이들을 친구로 사겨야 하는 것이다. 

 

 

 

 

 


|지상전과 공중전

돈을 버는 활동은 크게 지상전과 공중전으로 나뉜다. 여기서 공중전은 '계획과 비전'을 세우는 활동이며, 지상전은 일을 꾸준히 열심히 해서 그것이 성사되도록 하는 기술에 해당한다. 한편, 지상전에만 강한 사람은 죽어라 일은 하되, 제자리 걸음인 경우가 많다. 반면, 공중전에만 집중하는 사람은 아웃풋이 나오지 않는다.

 

그러므로 어떤 계획이건 "지상전", "공중전"과 관련된 구체적인 사항이 필요하다.

 

 

 

 


|경기 침체기에 움직여라

부자들은 무리지어 앞만 보며 가는 자들을 절대 따라가지 않는다. 경기 침체기는 현금을 창출할 수 있는 자산을 확보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다. 반면, 시장이 너무 과열된 시기에는 자산을 현금으로 확보하기 좋을 때이므로, 부자들은 그냥 관망한다.

 

요컨대, 돈은 '금리정책, 경기확장기, 경기침체기'에 따라 현금과 자산의 무게중심을 어디에 둘 것인가에 따라 축적 속도와 크기가 달라진다. 그래서 부는 파도처럼 밀려왔다 다시 물러난다. 

 

 

 

 

 


|기회에 집중하라

우리가 무언가에 집중하면 그것은 확장된다. 그러므로 집중할수록 그것에 대해 더 많이 보게 되며, 더 많은 정보를 얻을수록 더욱더 많이 얻게 된다.

 

가령, 운전을 생각해보자. 자동차가 좋건 나쁘건, 일단 자동차는 운전자가 집중(목표)하는 곳을 향해 간다. 그리고 이 원리는 사람의 인생에도 강력하게 작동하는 진리다. '코끼리를 떠올리지 말라'는 말이 더욱 코끼리를 떠올리게 만드는 것처럼 '충돌'에 집중하는 사람은 충돌을 피해갈 수 없는 것이다. 반면, 기회에 집중하는 사람은 항상 기회를 잡는다. 집중하는 곳에 자연스럽게 에너지가 몰려들기 때문이다.

 

이 세상의 거의 모든 상황에는 우리가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숨어있다. 요컨대, 성장하기 위해서는 삶에서 맞닥뜨리는 모든 상황 속에 놓여있는 기회에 항상 초점을 맞춰야한다. 이를 위해, 항상 다음과 같은 질문이 필요하다.

 

 

"이 일에 숨어 있는 기회 요소는 무엇일까?"

 

 

 

 

 



|현재형으로 생각하라

「'나는 ~을 할 수 있다' 혹은 '나는 ~을 할 거야'」라고 생각하는 것과 「'나는 지금 ~이다' 혹은 '나는 ~을 가지고 있다' 또는 '나는 ~한다'」라고 생각하는 것 사이에는 완전히 다른 세계가 놓여 있다.

 

전자는 영향력이 약하고 후자는 영향력이 강하다. 특히, '나는 ~이다/한다'는 가장 강력한 에너지를 내포한다. 그러므로 자신이 원하는 미래가 현실이 되려면 항상 효력이 있는 확언을 사용해야 한다. 즉, 미래 시제가 아닌 현재 시제를 사용하는 편이 좋다. 인간은 자신이 시각화하는 방향으로 끌려가기 때문이다.

 

걱정을 많이 하는 사람은 결국 걱정에 둘러쌓여 버리고,

긍정적인 시각화를 자주 하는 사람은 비전을 현실로 이뤄낼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된다. 

 

 

 

 

 


|혁신을 원한다면 목표에 10을 곱하라

달리기 시합을 할 때, 결승점이 가까워지면 속도를 약간 늦추는 것이 인간의 본능이다. 올림픽 단거리 육상 선수들조차 이러한 경향이 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목표의 85퍼센트 밖에 달성하지 못하게 된다.

 

하지만 사람은 누구나 잠재능력을 갖고 있으며, 그 능력을 이끌어내어 한계를 넘어서려면, '10배수 훈련'이 필요하다. 10배수 훈련이란, '현재 상태 or 목표치'에 10을 곱하는 방법이다. '일론 머스크, 리처드 브랜슨, 등...'혁신자들이 어떻게 놀라운 생각을 할 수 있는지가 궁금하다면 자신의 생각에 10을 곱해보라.

 

아마도 혁신자들의 사고와 비슷해 질 것이다. 

 

 

 

 

 

 


|항상 제 3의 선택이 존재한다

세상 모든 것(자연)에는 의미가 없다. 단지 사람들이 그것에 의미를 부여할 뿐이다.

 

그런데 조금만 생각해보면 사람들의 선택 외의 길이 존재한다. 여기서 '선택 외의 길'이 바로 "제 3의 선택"이며, 이는 주어진 선택지 외에 다른 것을 선택하는 것이다. 또, 제 3의 선택은 대개 '창의력'이란 이름으로 평가받기 때문에 별다른 저항감 없이 양극단의 시각을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비즈니스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그리고 '제 3의 선택'을 찾고싶다면, 먼저 '하고 싶거나 하고 있는 일'의 성격부터 정확히 인지한 뒤에 그곳에서 어떤 규칙이 적용되는지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규칙을 찾아내어, 해당 규칙에 순응적인 사람처럼 그것을 동조하는 체한다. 이후, 높은 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되는 규칙을 과감하게 위반해 버리면 되는데, 이것이 바로 혁신이다.

 

피카소는 이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프로 선수처럼 규칙들을 확실히 파악하라

그래야 예술가처럼 그것들을 위반할 수 있다

어렵다고 생각하지 말고, 쉽다고 생각하라

항상 당신에게 유리한 제 3의 선택은 존재하기 때문에 어려운 일은 있을 수 없다


 

 

 

 

 

 

 


|끌려가지 말고 주도적으로 생각하라

다른 사람들이 모두 하기에 우리도 그렇게 따라해야 된다는 생각은 한물간 사고방식이다.

 

가령, 옆집이 새차를 구입하면, 윗집도 새차를 사고, 직장 동료가 큰집을 사면 그의 동료도 똑같이 따라하는 식이다. 그런데 특정 회사, 브랜드의 제품을 구매한 후 느끼는 만족감, 더 멋있어지고 성공했다는 느낌을 만들어내기 위해 광고와 마케팅에 수십 억이 사용되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과시적 소비와 같은 습성은 사람을 망치는 지름길이다. 심지어 경기 침체의 조짐이 보이는 시기조차 사람들은 자신의 수입보다 더 높은 수준의 생활을 영위한다. 그 결과 스스로 자청하여 위험에 빠져든다.

 

예컨대, 분수에 맞지 않는 생활을 영위하는 사람들은 결국 한순간에 무너진다. 허영심의 속은 비어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속은 썩고 있는데 겉만 어떻게 해서든 번지르르해 보이려 애쓸 필요가 없다. 목표에 집중한 채 자신의 길에서 진실되게 행동할 때, 오히려 원하는 것을 얻을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

 

이웃의 선택이 아닌 자신의 선택을 따르는 삶을 만들어야만

남이 제시한 목표가 아닌 자신만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 후회 없는 삶이란

호스피스 병동의 간호사였던 브로니 웨어가 쓴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았더라면'이라는 책에는 죽음을 앞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다음과 같은 5가지 후회를 한다는 사실을 소개한다.


1] 다른 사람들이 내게 바라는 삶이 아니라, 내 자신에게 솔직한 삶을 살 수 있는 용기가 있었더라면

2] 너무 열심히 일하지 않았더라면

3] 내 감정을 표현할 용기가 있었더라면

4] 친구들과 계속 연락하며 지냈더라면

5] 나 자신에게 더 많은 행복을 허락했더라면


 

 

 

 

 


| 전문가를 맹신하지 마라

미래의 일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

 

그러므로 전문가를 맹신하기보다 차라리 다른 사람들이 욕심을 내면 두려운 마음을 갖고, 다른 사람들이 두려워한다면 욕심을 내는 편이 좋다. 가령, 주식·부동산과 같은 투자분야에서는 전문가의 의견보다는 자신이 전문가가 되는 편이 빠르다. 어떤 분야건 조금만 조사하고 공부하다 보면 해당 시장의 경기순환 주기를 자연스럽게 읽을 수 있는 경지에 도달하는데, 이 순환 주기를 읽어야 뛰어난 판단을 내릴 수 있다.

 

반면, 순환 주기가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면, 절대 투자를 감행해서는 안 된다. 자연이 순환하듯 인간사회의 모든 업종은 반드시 순환주기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부자들은 대부분 자신이 남들보다 유난히 잘 아는 분야에서 큰 성취를 이뤄낸 사람들이다. 만일, 자신이 잘 아는 분야가 없다면 그러한 분야가 있을 때까지 공부해야 한다. 배움이야말로 부의 시작이다. 

 

 

 

 

 

 


|단번에 목표를 달성하려는 욕심을 버려라

목표달성은 실패의 징검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단번에 달성될 수 있는 목표는 '마트가기'와 같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 반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없는 목표는 실패의 연속이며,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작은 목표로 작게 쪼개어 하나씩 달성해야만 한다.

 

가령, 특정 수준을 뛰어넘은 인재들이 모여있는 집단 역시 구성원들간의 성과가 달라지는 이유는 숙련도와 두뇌 능력의 차이가 아니다. 소위, '작은 단위로 쪼개어 실천하는 것'이 목표달성의 및 성과의 핵심 요인이라면, 항상 최후의 순간까지 버티다 마무리를 짓는 벼락치기 스타일의 사람들은 두뇌가 아무리 뛰어나더라도 목표달성에 어려움을 겪는다.

 

그리고 부의 영역 역시 예외가 될 수 없다. 사람들은 부를 결정하는 요인이 대박 한 두개 정도라고 생각하는데 이는 큰 착각이다. 예컨대, 많은 사람들이 한탕주의와 대박에 모여드는 이유는 여러 가지 요인을 분석하는 일이 상당히 귀찮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 부가 축적되는 요인은 절대 단 하나의 요인에 있지 않으며, 큰 목표를 여러 개의 작은 단위로 쪼갠 후 각 단계별로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이뤄진다.

 

 

 

 

 


|사업의 핵심은 언제나 고객이다

사업가에게 직책은 중요하지 않다. 사실상 사장을 포함한 조직구성원 모두 영업직에 있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결국, 비즈니스에서 가장 중요한 요인은 '고객'이며, 모든 길은 고객으로 통한다. 즉, 고객을 장악하는 사람이 해당 업계의 비즈니스를 장악한다. 그런데 몇몇 경영자들은 '일을 훌륭하게 잘 하는 것'과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것'을 착각한다. 

 

1인 기업가, 프리랜서, 변호사, 회계사, 공인중개사, 등.. 각 분야마다 요구하는 기술이 다양하겠지만 정작 핵심은 난이도 높은 기술이 아니다. 사업의 수익성은 '고객 확보'와 이를 유지하는 능력이 본질이다. 즉, '고객 확보'야말로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가장 중요한 첫걸음이다. 

 

가령, 누구보다 뛰어난 언변과 함께 노련한 중개인이 되면,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지갑을 열 것이라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고객을 확보하지 못하는 기술력은 빛 좋은 개살구에 불과하며, 많은 경영자들은 이와 같은 사실을 알고 있지만 생각과 다른 판단을 내리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고객을 확보하는 일은 자신을 낮춰야하고, 이는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업가들은 진실을 인정하지 않은 채, 기어이 기술이나 제품의 완성도에 대한 유혹에 굴복한다. 즉, 현실을 회피하는 것이다.

 

한편, 고객에 관한 진실은 그야말로 현실(감성2%포함)이다. 예컨대, 어떤 비즈니스가 "많은 고객을 확보하는 것"과 "고객의 일을 훌륭히 잘해 준다는 것"은 별개의 일이다. 즉, 고객이 없으면 그 누구든 굶어야 하며, 고객이 우리의 존재를 알지 못하면, 우리가 아무리 탁월하고 훌륭하더라도 아무런 소용이 없다.

 

세상에는 평범하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 중에서 유난히 명석한 두뇌를 가진 사람들이 수두룩하다. 그들은 적어도 일을 처리하는 능력에서 최고라 불리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고객을 확보하는 방법을 숙지하지 않고서는 그 어떤 비즈니스 세계에서도 살아남을 수 없다. 기술이 아무리 좋아도 월급을 받으며 살아갈 수밖에 없으며, 어떤 예외도 허용되지 않는다.(잠깐 독립하더라도 결국 남밑에 들어감) 즉, 고객을 데리고 오는 사람이 무조건 그 사업을 장악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고객을 데리고 오는 사람이 바로 사장이며, 결정권을 가질 수 있다. 이는 비즈니스 세계의 명백하고도 아주 간단한 논리다.

 

 

 

 

 


|비즈니스 관찰력 = 진입장벽 찾기

비즈니스에서 '관찰력'이란 진입장벽을 찾는 안목이다. 가령, 마음이 편안한 투자처일수록 수익을 기대하기 힘든 것처럼 진입장벽이 없다면 그 분야는 앞으로 수익을 기대하기 힘들다. 즉, 좋은 기회일수록 아래와 같은 확실한 진입장벽이 존재한다. 

 


1] 훈련과 전문지식 :: (ex.의료관련 분야)

2] 정부 규제 :: (ex.환경관련, 세무 등...)

3] 규모의 경제 :: (ex.제조업)


 

진입장벽이 없다면, 잘나가는 사업은 있을 수 없다. 따라서 진정한 혜택과 잘나가는 사업을 하겠다면, 먼저 확실한 진입장벽부터 찾아야 한다. 

 

 

 

 

 


|레버러지를 활용하라

레버러지는 흙수저도 순식간에 부자의 대열에 합류시킬 수 있는 무기다. 단, 레버러지를 어떠한 타이밍에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부의 규모와 속도가 달라진다. 기본적으로 레버러지는 다음 3가지 종류가 있다.

 


1] 시스템 레버러지

2] 인재 레버러지

3] 금전 레버러지


 

먼저, '시스템 레버러지'는 '맥도날드', 'KFC'와 같은 프랜차이즈 비즈니스가 대표적이다. 「음식을 조리하는 순서, 온도, 저장법, 원재료 손질법, 고객응대, 청소기준, 등..」과 같은 규칙을 만들어 시스템이 스스로 움직이도록 한다.

 

만일, 부동산이라면 '개조할 주택에 대한 기준', '어떤 주택을 계속 임대할 것인지 결정하는 기준', '주택 매입에 관한 기준', '주택 경매입찰에 참여하는 기준'과 같은 기준을 세밀하게 정하여, 직감보다는 데이터와 규칙에 따라 시스템이 움직이는 셈이다. 즉, 시스템 레버러지는 규칙을 준수하며 시스템에 의해 비즈니스가 자동으로 움직이는 것이며, 이는 굉장히 효율적이다. 또한, 엄격한 기준을 계속해 지켜나갈수록 시스템 레버러지는 더욱 강력해진다. 만일, 시스템 레버러지가 확실하게 작동하게 되면 그 자체로 경쟁우위가 된다.

 

두번째 인재 레버러지는 '팀웍'이다. 

비즈니스에서는 '팀웍'이 '부'를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적합한 인재를 뽑아 그들에게 날개를 펼칠 기회와 적절한 보상으로 격려하면, 굳이 그들을 관리할 필요가 없다. 가령, 군대의 경우에는 상관이 지휘할 수 있는 부하의 적정 인원이 보통 '5명'이며, 비즈니스 분야 또한 '5인 관리규칙'을 적용하는 경우가 많다. (통계적으로 대기업 CEO 역시 다섯 명의 부하직원(임원급) 정도를 효율적으로 지휘할 수 있음)

 

즉, 탁월한 팀을 만들기 위해서는 3~5명의 핵심인재가 필요한데, 핵심인재를 구성할 때까지 인내력은 필수다. 차라리 몇 명의 괜찮은 인재를 놓치는 편이 가능성 없는 한 명을 잘못 채용하는 것보다 낫기 때문이다.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다음 기준에 따라 인재영입 단계를 실행한다.

 


1] 최고를 찾는다

2] 그들에게 동기를 부여해 주는 것이 무엇인지 찾는다

3] 채용한다

4] 새로 고용된 인력들을 지원하는 환경을 조성한다

5] 그들이 일을 잘하고 있다면(완벽하지 않더라도 회사의 기준을 충족시킨다면) 계속 같이 일한다

6] 만약 그들이 90일이 지나도록 일을 잘 못하고 있다면 해고하고 다시 고용한다


 

최고의 인재란 단순히 '기술력이 최고'인 인재가 아니다. 다음과 같은 조건을 갖춘 사람이다.

 


1] 문제 해결사

문제를 알아보는 사람은 흔하다. 중요한 것은 비판적 사고를 하면서도 문제해결 능력을 가진 사람이 팀에 합류해야 한다. 문제를 지적할 줄만 아는 사람은 오히려 팀의 사기를 해치고 쓸데없는 갈등을 불러일으킨다. 반면, 문제 해결사는 사업이 다음 단계로 진행되도록 하며, 당신이 잘하는 것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해 준다.

 

2] 똑똑한 사람(단순히 공부머리가 아님)

지원자가 똑똑한지 알아보려면 대답하기 곤란한 어려운 질문들, 답하지 못할 것 같은 질문들을 몇 개 던져본다. 그렇게 하면 지원자가 스트레스 상황일 때와 대답하기 힘든 질문을 받았을 때 어떻게 행동하는지 동시에 파악할 수 있다. 이때 지원자의 반응을 잘 살펴보라. 그들이 아는 척을 하는가? 열심히 생각해 보고 모른다는 사실을 시인하는가? 아니면 당신이 예상하지도 못한 창의적인 답변을 하는가?

 

3] PhD원칙 적합자

미국의 대학농구 남자팀 감독 릭 피티노는 선수를 기용할 때 PhD속성을 가졌는지를 본다. PhD는 가난하고(Poor), 배고프고(Hungry) 동기가 강한(Driven) 사람들을 지칭한다. 이때 반드시 금전적으로 가난해야 할 필요는 없다. 단 가슴속에 불타는 열정은 필수다.

 

4]행동 분석 프로파일

MBTI와 같은 성격행동 유형검사(ex.DISC 등...)를 활용한다. 성격유형 검사는 1~20분 만에 찾을 수 없는 지원자의 성격을 대략적으로 파악하는데 의외로 도움이 된다. 성격을 알면 해당 직무를 잘 수행할 수 있을지를 짐작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금전 레버러지'의 경우, 투자하는 모든 자산에 대해서 총자산 대비 대략 30퍼센트 수준의 금액을 자기 자본으로 보유하는 것을 의미한다. 가령, 3억 수준의 자기자본으로 10억 자산(수익 창출)을 매입하는 수준이며, 3분의 1 수준의 자기자본을 갖고 있다면 시장 변화에 관한 완충 장치를 갖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훔쳐라

'훔쳐라'는 피카소의 명언은 단골 경영전략이다. 현실적으로 사업을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보다 잘하는 사람을 따라하는 방법이다. 예컨대, 경쟁자가 땀 흘려 일군 것을 자신의 사업에 활용할 수 없는 수준이라면, 해당 사업을 시작해서는 안 된다. 현실에는 이 마저도 못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따라하기'전략은 충분히 승산있는 방법이다. 심지어 시장에는 이미 있는 것을 새로 만드느라 쓸데없이 시간을 낭비하는 사람들마저 즐비하기 때문에 훔치는 방법이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훔치기'를 위한 준비는 성공자들의 강연회에 참석해 그들을 칭찬하며(선물도 좋음) 커피 한잔이나 식사를 함께 할 시간을 달라고 요청하는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의외로 자신들의 성공담을 흔쾌히 이야기 한다. 그들이 성공 경험을 공유하지 않으리라고 단정짓는 것은 착각이며, 의외로 많은 승낙을 받아낼 수 있다. 성공자들과 관계를 맺으려 노력할수록 큰 수확을 얻을 수 있다. 

 

 

 

 

 


|가장 잘 아는 분야에 투자하라

어떤 비즈니스건 자신이 전문성을 확보한 일을 열심히 하다보면 가장 많은 보상을 받게 된다. 그러니 여러 마리 토끼를 쫓아서는 안 된다. 성공은 집중력과 단순함을 먹고 자라나기 때문에 멀리 가려할수록 자신이 가장 잘 아는 분야에 투자해야 한다. 만일, 모든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곳에 투자를 한다면 사실상 최고다. 반면, 자신이 잘 모르는 분야에 투자하는 상황이라면 해당 분야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과 함께 투자해야 한다. 이때 투자 전문가들의 말을 살펴, 그들 역시 해당 분야에 투자하고 있다면 믿을 만하다. 

 

 

 

 

 

 


|20퍼센트에 집중하라

1,000명의 잠재 고객과 직접 소개받은 고객이 있다면 이 둘을 똑같이 대우해서는 안 된다. 사업 수익의 80%는 20%의 핵심 고객에게서 이뤄지며, 80%의 고객은 소개받은 고객들 중 상위 20%에서 발생하기 때문이다. 비즈니스는 제한된 시간과 자원을 활용해 사업체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곳에 시간과 자원을 집중적으로 쏟아야 하며, 상위 20% 고객을 알아내 그들에게 더 자주 친근하게 접촉해야 한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하위 20%를 잘라내거나 그들에게 자동화 시스템으로만 연락을 취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 법칙은 어떤 비즈니스건 예외가 없다. 

 

 

 

 

 

 


|코치, 멘토, 스승에 투자하라

재능이 비슷한 두 축구팀이 있을 때, 한 팀에는 훌륭한 감독이 있고 다른 팀은 감독 자체가 없는 시스템이라면 결과는 뻔하다.

 

우리의 인생 역시 훌륭한 감독이 필요하다. 누군가의 도움이나 조언을 받는 것은 미성숙하거나 자존심 상하는 일이 아니다. 오히려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이 미성숙이며, 최고의 선수들 뒷편에는 최고의 코치가 존재한다. 가령, 세계 최고의 골프 선수들은 한 번에 다섯 명의 코치를 고용하며, 세계 정상급 테니스 선수인 '노박 조코비치' 역시 자신의 팀에 세 번째 코치를 추가로 고용했다.

 

'앤디 머레이'는 훌륭한 선수였지만 열심히 노력한 결과에 비해 항상 1인자 자리를 놓쳤다. 결승전에 여러 번 진출했지만 번번이 그랜드 슬램 우승에 실패했던 것이다. 그래서 '렌들'을 코치로 임명했고, 그 후 2년이 채 되기도 전에 US오픈과 윔블던 모두 우승했다. 77년 만에 윔블던에서 우승한 첫 번째 영국인이 된 것이다. 물론, 코칭을 받기 전의 머레이 기술도 탁월했다. 그러나 렌들을 코치로 고용한 덕분에 자신의 플레이에 강인함이 더해졌다. 

 

예컨대, 최고의 선수일수록 최고의 코치를 필요로한다. 코치를 고용하는 것은 투자다.

 

만일, 자신이 워런 버핏이나 빌 게이츠, 마크 저커버그와 어울려 다닌다고 생각해보자. 아마도 가난해질 확률이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승자의 모임을 만들기 위한 투자를 아껴서는 안 된다. 목표를 이루지 못할 것이라 단언하는 사람들을 멀리하며,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과 관계를 이어나가야 목표를 이룰 수 있다.

 

그들이 바로 진정한 멘토다. 

 

 

 

 

 

 


|에너지 흡혈귀를 피해라

만일, 에너지 흡혈귀가 주변에 있다면, 비록 친인척, 가족이더라도 그들을 피해야한다. 에너지 흡혈귀들은 함께 있으면 우리에게 스트레스를 주며, 죄책감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게 만드는 사람들이다. 

 


1] 피해자 유형

어떤 일이 계획대로 풀리지 않으면 바로 환경탓, 남탓을 하는 유형이다.

이 유형은 내로남불의 끝판왕으로 자신이 잘못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다. 

 

2] 드라마 킹/퀸 유형

이들은 모든 것을 과장되게 표현한다.

감정 기복이 매우 심하고 침착한 심적 상태를 보이는 경우가 거의 없다.

평범한 사건도 부풀려 일을 크게 만들며, 불난 집에 부채질하는 유형이다.

 

3] 죄책감 유발형

피해자 유형과 유사하지만 이들은 모든 것을 당신의 잘못으로 덮어씌우는 데 선수들이다.

이러한 유형과 함께 있으면 반드시 억울한 일을 당하게 된다.

 


 

에너지 흡혈귀들은 상대방의 상태는 관심을 두지 않는다. 그들은 자신들의 불편한 마음상태를 제거하는 데에만 관심이 있을 뿐이며, 상대방에게 조언을 구하는 척하면서 결국 피를 빨아대는 전문가들이다. 그래서 이들을 상대하는 방법은 없다. 오직 피하는 게 상책이다. 

 

그들의 유혹적인 어떠한 초대에도 응해서는 안 된다. 그들이 부정적인 말을 내뱉으면 그대로 받아주고 흘러버리는 방법만이 살길이다. 절대 반박을 하거나 대응을 해서는 안 된다. 

 

 

 

 

 

 


|부의 흐름을 만들어라

부의 흐름을 형성할 때, 일단 규모가 작더라도 현금흐름이 발생하는 흐름을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 부의 흐름은 또다시 다음 3가지 종류의 흐름을 생성한다.

 


1] 거래의 흐름

수익과 자산 가치를 발생시키는 전문 분야를 확보했다면, 그 다음 단계는 더 많은 거래를 찾아서 당신에게 거래가 흘러들어 오도록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더 많이 보게 되고 더 잘 알게 되며 더 많이 배울 수 있다. 또 배짱과 두뇌를 활용해 실패하는 거래와 승리하는 거래를 가려내는 것에 더 능숙해진다. 이것이 바로 흐름의 과정이다. 거래를 판단할 때는 '가장 좋은 시나리오', '가장 안 좋은 시나리오', '가장 실현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를 검토한다.

 

2] 재능의 흐름

재능있는 인재들은 우리의 삶을 더 높은 단계로 끌어올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재능있는 인재들이 우리 주변에 포진되어 있다면, 그들은 우리를 위한 거래의 흐름과 재능의 흐름을 만들어 낸다. 그러면 그때부터는 본격적으로 풍요의 물결 위에서 파도타기를 하게 되는 것이다. 

 

3] 인생의 흐름

바람직한 거래 흐름을 구축했다면(거래 및 인재) 우리는 지구상 어디에 머물더라도 자신이 정착시킨 흐름을 유지할 수 있다. 상황을 보면서 전화만으로도 얼마든지 흐름을 관리할 수 있다. 결국 부를 형성한다는 것은 지속가능한 거래의 흐름, 재능의 흐름, 인생의 흐름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부의 흐름의 핵심은 '거래'에 있다. 부의 모든 것은 결국 거래와 관련된 흐름이다. 

 

 

 

 

 

 


|부의 규모를 키우는 방법

부는 직선의 형태로 성장하지 않는다. 부는 어느 순간 급속히 성장하는가 하면, 갑자기 수그러들기도 한다. 또, 어떤 해에는 부가 엄청나게 증가하는가 하면 어떤 해에는 최소 수입만 들어오거나 예금이 바닥나기도 한다. 그러므로 나무를 심고 과수원을 관리하는 것과 같은 전략을 짜야 경기의 기복에 휩쓸리지 않는다. 

 

과수원에 나무를 심는 과정을 생각해보자. 우선, 묘목을 운송하고 구덩이를 판 뒤에 묘목을 심고 다시 구덩이를 다시 메운다. 새로 심은 나무에는 물과 비료도 더 주면서 많은 관심을 기울인다. 이후, 나무가 뿌리를 내리면, 그때부터 관리에 들어간다. 가지치기를 해주고 열매를 수확하며 병충해로부터 보호해주는 활동이 관리에 해당한다. 

 

 

투자나 사업 역시 나무심기와 비슷한 과정을 거쳐 규모를 늘려야한다. 좋은 결정을 내리고 있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사전 작업을 해야 하며, 관심을 두고 있는 투자와 사업 기회의 펀더멘탈을 철저하게 연구해야 한다. 또, 실행을 통해 잘한 일은 무엇이며, 앞으로 어떤 부분을 시정하면 더 나아질 지를 반복하며 고쳐나간다. 이 전략을 따른다면, 거의 모든 결정이 이전에 내린 결정보다 더 견실해질 수 있다. 이때, 사전에 노력한 가외의 시간은 훗날 결국 수익으로 돌아온다.

 

물론 오랜 시간 동안 수익이 저조할 수 있다. 그래서 현금 유동성(현금흐름)이 좋은 자산을 확보해야 하며, 경기가 좋지 않을 때도 버틸 수 있는 버팀목이 필요하다. 작지만 건전한 결정들이 하나둘씩 모여들어 큰 규모의 부가 형성된다. 

 

뿌리도 없는데 처음부터 꽃피는 나무는 없다. 또한 꽃이 피지 않았는데 열매부터 여는 경우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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