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버는 풍수 성공과 행복을 부르는 힘, 풍수 [2012.고제희]
-사무실 편-
풍수는 심리다. 주거나 일터가 안정되면 그 속에 있는 사람 또한 심리적인 안정감을 찾을 수 있다. 입술에 병이 들면 이가 그 영향을 피해갈 수 없다. 비즈니스나 주거환경에 심리적인 안정감을 얻을 수 있는 풍수정보를 알아보자.
사무실
『벽면에 거는 그림은 산보다 물을 소재로 그린 그림이 좋다. 산은 트랜드와 시대감각이
떨어지고 변화에 둔감하다. 흐르는 물은 사람의 생각까지 유연하게 만든다』
『창에는 블라인드보다 커튼이 좋다. 실내에는 조작한 분재보다는 가지치기를 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 키우는 고무나무, 산세베리아, 관음죽 같은 식물이 길하다. 이들은 공기를 정화시키고 전자파를 차단한다. 또 소음을 차폐해 심신을 안정시켜 준다』
『사장의 책상도 지대가 높은 곳을 등지고 낮은 곳을 향하는 배산임수로 배치해야 한다. 특히, 책상 뒤쪽에 산 그림을 걸어두면 좋다. 밖이 훤히 보이는 창을 등지게 배치해서는 안 된다. 뒤가 든든한 벽을 등져야 정서적으로 안정감이 들기 때문이다. 책상 뒤쪽에 창이 있으면 생기가 빠져나가고 불안해서 재물이 창을 통해 빠져나갈 우려가 있다』
『CEO의 집무실에 가장 이로운 그림은 '감'이며, '감'은 '일감'을 뜻한다. 일마다 마음먹은대로 되려면 감과 물고기를 함께 그린 그림을 걸어둔다. 물고기 어는 '남을 여'로 해석되며, '일마다 남음이 있다'라는 좋은 의미가 된다. '감 or 물고기' 그림은 개업축하 때 알맞는 선물이다. 하지만 풍경화, 돼지, 물레방아 등은 조악하며 품위를 떨어뜨리고, 주위를 산만하게 만든다』
『CEO 집무실에는 임직원과 찍은 사진을 걸어둬야 회사를 복되게 한다』
『금고는 출입문과 반대 방향으로 돌려놓아야 한다. 금고는 재무 혹은 경리 부서장의 집무 책상 옆에 끼고 있어야 좋다. 금고는 돈궤처럼 네모난 것이 가장 좋고, 돈주머니가 커야 돈이 넉넉히 들어가듯이 가급적 큰 것이 바람직하다』
『비즈니스의 성공을 위해서는 전문성을 갖춘 훌륭한 비서를 둬야 한다. 또, 그 비서가 자신의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책상 위치를 잘 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서의 책상은 무턱대고 사무실 출입문 앞쪽에 두면 좋지 않다. 사장 책상을 기준으로, 동쪽 또는 서쪽에 두는 것이 풍수의 원칙이다』
『사무실 위치로써 고가도로 옆은 될수 있는 한 피한다. 특히, 빌딩 옆 고가도로보다 위치가 낮은 곳에 있는 사무실은 재복이 없다. 재운을 얻고 싶으면 반드시 고가도로를 내려다 보는 층 위로 이사가야 한다』
『사장 집무실을 무조건 고층에 둬서는 안 된다. 집무실에서 볼 때 다른 건물의 지붕이 머리보다 높은 상태라면, 사장 집무실을 보다 위층으로 옮기는 것이 바람직하다. 옆 건물을 쳐다봤을 때, 눈썹과 심장 사이에 오도록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만일, 불가피하게 사장실을 가장 위층으로 옮겨야 한다면, 남향으로 선택한다. 또, 그곳에서 건물의 높고 낮음을 살펴 문제가 있다면, 동향을 선택한다』
『IT기업의 사무실은, 먼저 큰 건물이 앞을 가로막아 정면에서 큰 도로가 보이지 않는 곳이 좋다. 풍수에서 안산(앞산)너머의 큰 강은 '암공수'라 하며 성품이 강직한 부자를 배출한다. IT산업의 성패는 오너와 직원들의 포기하지 않으면서 끈기 있는 성품에 크게 좌우된다.
큰 도로와 접하면 소음이 크고 사람의 왕래가 빈번해 집중력이 떨어진다. 번잡해 직원들이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이직률이 올라가고 건강에도 좋지 않다. 그러므로 큰길에서 약간 벗어난, 번잡하지 않는 곳이 적지다』
『신생기업의 건물 방위는 동향이 최고다. 동향은 젊음과 패기의 방위여서 이 곳에서는 태양처럼 화려한 성공을 기대할 수 있다. 동향 건물의 북동향에 도로가 있으면 금상첨화다. 북동향의 도로는 신동이 태어나고 부귀가 가득하다고 한다. 이런 곳에 자리 잡으면 신동 같은 직원을 얻을 수 있고, 오너는 부귀영화를 누릴 수 있다』
『건물 형태는 파도의 모양을 형상화한 물결모양이 길하다. IT분야는 패기 있고, 젊은 사장이 많다. 위엄과 권위보다는 친화와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는 공간이 중시된다. 그렇지만 IT기업 CEO의 집무실 책상은 창을 등지고 앉게 배치해야 품격이 생겨난다』
『아이디어가 생명인 회사의 사무실에는 벽면에 소품을 걸거나 화초를 키우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벽면 그대로를 살리는 게 효과적이고, 화려하지 않는 것이 좋다』
『사업이나 장사를 하건, 무조건 도망쳐야 하는 터가 있다. 건물 위치가 'T자형'으로 길이 교차된 과녁빼기이거나, 막다른 골목의 끝에 지어진 경우다. 과녁빼기란 똑바로 건너다 보이는 곳이란 순수 우리말이다. 옛날에는 이보다 더 흉한 상황은 없었기에 막다른 집이나 과녁빼기 집은 사람이 살 집이 아니라 귀신이나 살 집으로 여겼다.
과녁빼기 터는, 양쪽의 공격을 받기 쉽고, 억울하게 죽은 원혼이 많이 머무는 곳이다. 실제로 과녁빼기 건물은 흉하다. 아침, 저녁으로 도로에서 빠져나온 바람이 건물과 건물 사이로 곧장 불어닥쳐 건강에 해롭기 때문이다. 불이 나면 바람을 타고 불길이 밀어닥치기도 좋은 곳이 과녁빼기 터이다』
『회사 사옥 건물이 경사가 급한 곳에 있으면, 돈이 쌓이지 않고 도산한다. 경사진 도로변에 지어진 건물은 건물 안에 생기가 머물기 어렵고 재물운도 약하다. 재물은 물을 따라 흐른다. 사업가가 반드시 피해야 할 건물은 경사가 급한 도로가의 건물이나 빌딩이다』
『사람의 얼굴 이후에 인성을 보는 것처럼, 건물 역시 토지 또는 형태가 도로 폭과 견주어 '속 깊은 집'인가 아니면 '속 좁은 집'인가를 판단해야 한다. 도로를 접한 면보다 안쪽으로 깊게 여유를 두고 꾸민 집(건물)이 유복하고, 오래도록 번영을 누린다. 반대로 옆으로 넓고 속이 얕으면 번창할 기운이 오래가지 않는다』
『연수원 터는 '옥녀직금형'이 좋다. 옥녀가 베틀에 앉아 비단을 짜는 모양새의 땅이다. 안산은 누에를 닮은 잠두안이어야 한다. 혈의 앞쪽에는 침사수에 해당하는 연못이나 저수지가 있어야 한다. 물이 없다면 우물이라도 만든다. 연못이나 저수지가 있어야 대를 이어 훌륭한 인재를 배출한다』
『지명과 사업이 찰떡궁합이면 대박이다. 삼성전자의 기흥사업장의 '기흥'이란 말은 '그릇 기'와 '흥할 흥'이다. 메모리 반도체는 저장하는 공간을 의미한다. 이는, 우연의 일치가 아니라 한다. 삼성 반도체 사업장은 사업분야와 지명을 절묘하게 일치시켰다』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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