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승부를 걸 시간 -1편(성공)-」

비전을 현실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PATH'전략이 필요하다.

 


1] 부와 관련된 계획을 세워라 [Plan]

2] 세부 실천 방안을 실행하라 [Action]

3] 유능한 인재들로 이루어진 팀과 함께 일하라 [Team]

4] 결과에 책임을 져라 [Hold accountability]


 

PATH전략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사람'이다. '사람'은 성공과 실패의 핵심요인이다. 부를 쌓기 위해서는 우선 생각만 하는 소극적인 사람들을 가까이 하지 않는 편이 좋다. 성공을 위해서는 계획을 잘 세울 뿐만 아니라 반드시 실행력이 있는 사람들과 팀을 이뤄야 한다. 사람의 과거를 평가할 때 '성공', '실패'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실행'이다. 만일, 아이디어만 주구장창 늘어놓을 뿐 현실화한 일은 하나도 없이 실패를 거듭했다면, 이는 최악의 상대다. 반대로 실행을 했지만 결과가 좋지 않은 경험이 많다면 그는 훌륭한 팀원이 될 수 있다.(현실로 이뤄낸 성공경험이 많다면 그 사람은 팀원이 아닌 멘토다) 성공이 늘 그렇듯 배운 것이 없는 실패는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배움과 경험없는 실패로 가득찬 사람을 멀리할 필요가 있다.

 

예컨대, 유능한 팀이 중요한 이유는 스포츠 분야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만일 ,당신이 최고의 스키 선수가 되길 원한다면 올림픽 선수 수준의 코치를 채용하면 된다. 또, 훌륭한 골퍼가 되고 싶다면, 가능한 최고의 골프 코치를 채용하는 것으로 반은 이룬 것이며, 부를 쌓는 것 역시 마찬가지다. 부자가 되려면 실패와 성공을 통해 부를 축적한 사람을 코치로 둬야 한다. 그들은 당신이 목표를 더 빨리 수월하게 도달하도록 하기 위해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이 법칙에는 친구도 예외가 될 수 없다. 더 나은 삶을 살고 싶다면,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도전하는 이들을 친구로 사겨야 하는 것이다. 

 

 

 

 


|지상전과 공중전

돈을 버는 활동은 크게 지상전과 공중전으로 나뉜다. 여기서 공중전은 '계획과 비전'을 세우는 활동이며, 지상전은 일을 꾸준히 열심히 해서 그것이 성사되도록 하는 기술에 해당한다. 한편, 지상전에만 강한 사람은 죽어라 일은 하되, 제자리 걸음인 경우가 많다. 반면, 공중전에만 집중하는 사람은 아웃풋이 나오지 않는다. 그러므로 어떤 계획이건 "지상전", "공중전"과 관련된 구체적인 사항이 필요하다.

 

 

 

 


|경기 침체기에 움직여라

부자들은 무리지어 앞만 보며 가는 자들을 절대 따라가지 않는다. 경기 침체기는 현금을 창출할 수 있는 자산을 확보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다. 반면, 시장이 너무 과열된 시기에는 자산을 현금으로 확보하기 좋을 때이므로, 부자들은 그냥 관망한다. 요컨대, 돈은 '금리정책, 경기확장기, 경기침체기'에 따라 현금과 자산의 무게중심을 어디에 둘 것인가에 따라 축적 속도와 크기가 달라진다. 그래서 부는 파도처럼 밀려왔다 다시 물러난다. 

 

 

 

 

 


|기회에 집중하라

우리가 무언가에 집중하면 그것은 확장된다. 그러므로 집중할수록 그것에 대해 더 많이 보게 되며, 더 많은 정보를 얻을수록 더욱더 많이 얻게 된다. 가령, 운전을 생각해보자. 자동차가 좋건 나쁘건, 일단 자동차는 운전자가 집중(목표)하는 곳을 향해 간다. 그리고 이 원리는 사람의 인생에도 강력하게 작동하는 진리다. '코끼리를 떠올리지 말라'는 말이 더욱 코끼리를 떠올리게 만드는 것처럼 '충돌'에 집중하는 사람은 충돌을 피해갈 수 없는 것이다. 반면, 기회에 집중하는 사람은 항상 기회를 잡는다. 집중하는 곳에 자연스럽게 에너지가 몰려들기 때문이다.

 

이 세상의 거의 모든 상황에는 우리가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숨어있다. 요컨대, 성장하기 위해서는 삶에서 맞닥뜨리는 모든 상황 속에 놓여있는 기회에 항상 초점을 맞춰야한다. 이를 위해, 항상 다음과 같은 질문이 필요하다.

 

"이 일에 숨어 있는 기회 요소는 무엇일까?"

 

 

 

 

 



|현재형으로 생각하라

「'나는 ~을 할 수 있다' 혹은 '나는 ~을 할 거야'」라고 생각하는 것과 「'나는 지금 ~이다' 혹은 '나는 ~을 가지고 있다' 또는 '나는 ~한다'」라고 생각하는 것 사이에는 완전히 다른 세계가 놓여 있다. 전자는 영향력이 약하고 후자는 영향력이 강하다. 특히, '나는 ~이다/한다'는 가장 강력한 에너지를 내포한다. 그러므로 자신이 원하는 미래가 현실이 되려면 항상 효력이 있는 확언을 사용해야 한다. 즉, 미래 시제가 아닌 현재 시제를 사용하는 편이 좋다. 인간은 자신이 시각화하는 방향으로 끌려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걱정을 많이 하는 사람은 결국 걱정에 둘러쌓여 버리고, 긍정적인 시각화를 자주 하는 사람은 비전을 현실로 이뤄낼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된다. 

 

 

 

 

 


|혁신을 원한다면 목표에 10을 곱하라

달리기 시합을 할 때, 결승점이 가까워지면 속도를 약간 늦추는 것이 인간의 본능이다. 올림픽 단거리 육상 선수들조차 이러한 경향이 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목표의 85퍼센트 밖에 달성하지 못하게 된다. 예컨대, 사람은 누구나 잠재능력을 갖고 있는데, 이와 같은 잠재능력을 이끌어내어 한계를 넘어서려면, '10배수 훈련'이 필요하다. 10배수 훈련이란, '현재 상태 or 목표치'에 10을 곱하는 방법이다. '일론 머스크, 리처드 브랜슨, 등...'혁신자들이 어떻게 놀라운 생각을 할 수 있는지가 궁금하다면 자신의 생각에 10을 곱해보라. 아마도 혁신자들의 사고와 비슷해 질 것이다. 

 

 

 

 

 

 


|항상 제 3의 선택이 존재한다

세상 모든 것(자연)에는 의미가 없다. 단지 사람들이 그것에 의미를 부여할 뿐이다. 그런데 조금만 생각해보면 사람들의 선택 외의 길이 존재한다. 여기서 '선택 외의 길'이 바로 "제 3의 선택"이며, 이는 주어진 선택지 외에 다른 것을 선택하는 것이다. 또, 제 3의 선택은 대개 '창의력'이란 이름으로 평가받기 때문에 별다른 저항감 없이 양극단의 시각을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비즈니스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그리고 '제 3의 선택'을 찾고싶다면, 먼저 '하고 싶거나 하고 있는 일'의 성격부터 정확히 인지한 뒤에 그곳에서 어떤 규칙이 적용되는지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규칙을 찾아내어, 해당 규칙에 순응적인 사람처럼 그것을 동조하는 체한다. 이후, 높은 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되는 규칙을 과감하게 위반해 버리면 되는데, 이것이 바로 혁신이다. 피카소는 이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프로 선수처럼 규칙들을 확실히 파악하라

그래야 예술가처럼 그것들을 위반할 수 있다

어렵다고 생각하지 말고, 쉽다고 생각하라

항상 당신에게 유리한 제 3의 선택은 존재하기 때문에 어려운 일은 있을 수 없다


 

 

 

 

 

 

 


|끌려가지 말고 주도적으로 생각하라

다른 사람들이 모두 하기에 우리도 그렇게 따라해야 된다는 생각은 한물간 사고방식이다. 가령, 옆집이 새차를 구입하면, 윗집도 새차를 사고, 직장 동료가 큰집을 사면 그의 동료도 똑같이 따라하는 식이다. 그런데 특정 회사, 브랜드의 제품을 구매한 후 느끼는 만족감, 더 멋있어지고 성공했다는 느낌을 만들어내기 위해 광고와 마케팅에 수십 억이 사용되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과시적 소비와 같은 습성은 사람을 망치는 지름길이다. 심지어 경기 침체의 조짐이 보이는 시기조차 사람들은 자신의 수입보다 더 높은 수준의 생활을 영위한다. 그 결과 스스로 자청하여 위험에 빠져든다.

 

예컨대, 분수에 맞지 않는 생활을 영위하는 사람들은 결국 한순간에 무너진다. 허영심의 속은 비어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속은 썩고 있는데 겉만 어떻게 해서든 번지르르해 보이려 애쓸 필요가 없다. 목표에 집중한 채 자신의 길에서 진실되게 행동할 때, 오히려 원하는 것을 얻을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 즉, 이웃의 선택이 아닌 자신의 선택을 따르는 삶을 만들어야만 남이 제시한 목표가 아닌 자신만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 후회 없는 삶이란

호스피스 병동의 간호사였던 브로니 웨어가 쓴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았더라면'이라는 책에는 죽음을 앞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다음과 같은 5가지 후회를 한다는 사실을 소개한다.


1] 다른 사람들이 내게 바라는 삶이 아니라, 내 자신에게 솔직한 삶을 살 수 있는 용기가 있었더라면

2] 너무 열심히 일하지 않았더라면

3] 내 감정을 표현할 용기가 있었더라면

4] 친구들과 계속 연락하며 지냈더라면

5] 나 자신에게 더 많은 행복을 허락했더라면


 

 

 

 

 


| 전문가를 맹신하지 마라

미래의 일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 그러므로 전문가를 맹신하기보다 차라리 다른 사람들이 욕심을 내면 두려운 마음을 갖고, 다른 사람들이 두려워한다면 욕심을 내는 편이 좋다. 가령, 주식·부동산과 같은 투자분야에서는 전문가의 의견보다는 자신이 전문가가 되는 편이 빠르다. 어떤 분야건 조금만 조사하고 공부하다 보면 해당 시장의 경기순환 주기를 자연스럽게 읽을 수 있는 경지에 도달하는데, 이 순환 주기를 읽어야 뛰어난 판단을 내릴 수 있다. 반면, 순환 주기가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면, 절대 투자를 감행해서는 안 된다. 자연이 순환하듯 인간사회의 모든 업종은 반드시 순환주기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자들은 자신이 남들보다 유난히 잘 아는 분야에서 큰 성취를 이뤄낸 사람들이다. 만일, 자신이 잘 아는 분야가 없다면 그러한 분야가 있을 때까지 공부해야 한다. 배움이야말로 부의 시작이다. 

 

 

 

 

 

 


|단번에 목표를 달성하려는 욕심을 버려라

목표달성은 실패의 징검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단번에 달성될 수 있는 목표는 '마트가기'와 같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 반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없는 목표는 실패의 연속이며,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작은 목표로 작게 쪼개어 하나씩 달성해야만 한다.

 

가령, 특정 수준을 뛰어넘은 인재들이 모여있는 집단 역시 구성원들간의 성과가 달라지는 이유는 숙련도와 두뇌 능력의 차이가 아니다. 소위, '작은 단위로 쪼개어 실천하는 것'이 목표달성의 및 성과의 핵심 요인이라면, 항상 최후의 순간까지 버티다 마무리를 짓는 벼락치기 스타일의 사람들은 두뇌가 아무리 뛰어나더라도 목표달성에 어려움을 겪는다.

 

그리고 부의 영역 역시 예외가 될 수 없다. 사람들은 부를 결정하는 요인이 대박 한 두개 정도라고 생각하는데 이는 큰 착각이다. 예컨대, 많은 사람들이 한탕주의와 대박에 모여드는 이유는 여러 가지 요인을 분석하는 일이 상당히 귀찮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 부가 축적되는 요인은 절대 단 하나의 요인에 있지 않으며, 큰 목표를 여러 개의 작은 단위로 쪼갠 후 각 단계별로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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